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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내적 동기를 충만하게 하는 부모의 태도 3가지
    카테고리 없음 2023. 1. 22. 22:57

    1. 아이가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동기다. 동기는 자율성이 보장될 때 나온다. 예를 들어, 아이와 씻는 문제로 실랑이를 할 때가 있다. 엄마가 아이에게 씻으라고 강요하고, 아이는 씻는 걸 스스로 결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기 싫어진다. 양치질은 당연히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문제다. 자율성은 내가 직접 생각해보고 결정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2. 부탁하는 어조로 말하자.

     

    우리는 아이가 작다는 이유로 지시하고 통제하기 쉽다. 어른에게 인사하지 않는다고 "할머니 가시는데 인사도 안하니?"라고 비난하거나 "인사 잘하면 뭐 사줄게."라며 외적 보상으로 통제하려고 든다. 하지만 인사 또한 아이의 결정이 필요하고, 아이에게 인사를 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들도록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 기회는 부탁하는 어조에서 나올 수 있다. "할머니께서 가신다고 하는데, 혹시 인사 드릴 수 있겠어?" 라고 말하고 아이가 인사를 할 때 칭찬해주면 인사 예절은 쉽게 완성된다.

     

    3. 감정코칭은 아이에게 주도권을 넘겨주는 것.

     

    문제가 생겨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때 부모는 옆에서 지지만 하면 된다. "어떤 일이 있었는지 엄마에게 설명해줄 수 있어? 엄마가 잘 들어볼께."라고 부탁하면 아이는 설명하는 가운데 머릿속에서 사건을 정리하면서 사고력이 개발된다.  엄마가 의견을 말해줄 수도 있지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해보고 자신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 아이는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것이 즉, 감정코칭과도 같다. 공감으로 시작하지만, 클라이맥스에서는 아이에게 스스로 주도권을 주는 것.

     

    엄마의 불안감으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아이가 스스로 "나 스스로 해낼 수 있어", "나 스스로 할 거야"와 같은 정서적 상태, 즉 '자기 의지 이론'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 싶다면, 영상을 시청해주세요!


    영상출처 : https://youtu.be/sXhiyvRufQ8

    유튜브 채널 '인생멘토 임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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