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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비결 6가지
    카테고리 없음 2023. 1. 3. 00:00

    어떻게 하면 아이의 입에서 스스로 공부하겠다는 말이 나올까요? 자기주도학습, 그거 어떻게 시키는지 한 번 알아봅시다!


    1. 집중력은 빙산의 일각이다. 

     

    겉보기에는 집중력만 보이지만, 그 안에는 불안, 우울, 의욕 저하 등 수많은 요인이 자리 잡고 있다. 마음의 문제가 생겼다고 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위험 신호가 바로 집중력 부족이기 때문이다. 아이의 집중력이 떨어졌을 때는 집중을 못 하게 되는 원인부터 살펴봐야 하는데, 방법은 대화다. 대화를 할 때는 '우선 아이의 마음이 편안한가'에 초점을 두고 물어보자. 

     

    2. 데이터를 수집하라

     

    부모들이 정말 잘못하고 있는 것은 아이가 어떤 꼴로 공부하고 있는지 지켜보지를 못한다는 것이다. "허리 펴라", "연필 제대로 잡아라" 하며 보이는 대로 지적한다. 아이 옆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입 꾹 다물고 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고, 그 데이터를 가지고 분석을 해야 한다. 

     

    3. 힘든 게 뭔지 들어나보자

     

    학교 수업을 정자세로 듣는 게 얼마나 재미없는 일인지를 알아야 한다. '쟤가 집중하는 게 정말 쉽지 않겠구나' 하고 공감만 해줘도 아이는 혼공에 대한 어려움을 엄마와 공유하려고 한다. 한 마디로 소통을 하고 싶은 엄마가 되어야 한다. 아이가 힘들다는 것을 인지하고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능력은 자기주도학습능력에 꽤나 중요한 요소이다. 아이가 혼자 끙끙거리고 있다면 그럴 때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엄마한테 얘기해. 힘든 게 뭔지 드러나보자"라고 물어보는 것. 

     

    4. 해결해주려는 강박에서 벗어나라

     

    아이가 질문을 해올 때 엄마는 해답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큰 오해. 엄마가 주는 답은 대개 소용이 없다. 아이한테는 맞지 않고, 아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답을 주려 하지 말고 같이 찾고, 의논하자. 의논한다는 것은 아이가 직접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것이다. 아이는 의논하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연습하고 연구한다. 만약 엄마가 다 해답을 내어놓는다면 아이는 '엄마 말 대로 할까? 말까?' 이것만 결정하게 된다. 그러니 엄마가 해결해주려는 강박에서 벗어나도 된다. 

     

    5. 흥미에서부터 시작하라

     

    미국의 영재교육 전문가 학회에는 어린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줄 때 첫 번째 원칙은 아이의 흥미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인간은 한 가지 영역에서 뭔가 터득하면 이것을 다른 곳으로 자꾸 적용해서 일반화시켜나가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한 가지를 잘하게 되면 이걸 응용해서 다음 것으로 가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자기 주도적이 되는 것이다. 

     

    6. 인내심을 가장 높이는 방법

     

    연구 결과, 인내심을 가장 높이는 방법은 인내할 필요가 없게 하는 것이다. 책상 위에 스마트폰이 있는데, 스마트폰을 안 집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보다 스마트폰을 없애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런 의미에서 거실이나 부엌 식탁에서 공부하는 게 좋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방은 잠자고, 놀고 원하는 걸 하는 공간인데, 갑자기 각을 잡고 앉아서 공부해야 한다는 건 힘든 일이다. 엄마가 아이들을 굳이 감독하지 않아도 엄마의 일을 하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는 것만으로도 아이한테는 지루함을 깰 수 있는 자극이 되고, 누군가가 나를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훨씬 좋다. 방에서보다 거실에 나와 내 방에 있는 나만의 유혹거리로부터 거리를 두도록 돕자.

     

    <영재 발굴단>에 나왔던 부모들의 공통점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영상 시청!

     


    영상출처 : https://youtu.be/H7wzRyAW0BQ

    유튜브 채널 '교육대기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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