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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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 전문 성교육 강사가 알려주는 주의점 3가지카테고리 없음 2023. 1. 20. 01:21
1. 친구의 몸을 궁금해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성과 동성을 구분해서 설명이 필요하다. 동성의 경우, 화장실에서 소변을 눌 때 크기나 털을 힐끗 보는 행동은 궁금하기도 하지만, 자신의 성장에 대해 불안한 심리 요인도 있다. 남의 것을 보고 뭔가 다르고 불안하다고 느꼈을 때는 "걱정하지 마. 걸음마를 두 살에 떼나 두 살 8개월에 떼나 문제 있어? 파이리가 리자드 되잖아. 걔는 초반사기캐릭터고, 너는 후반성장캐릭터이야."라고 아이 눈높이 맞춰 이야기해 주면 된다. 그리고 자신의 몸을 거울로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말해야 한다. 남의 것은 전체를 보니까 커 보일 수 있지만, 자신의 것은 내려다보면 각도에 따라 작게 보이고, 자신이 볼품없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 2. 성교육에 관심 없는 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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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의 높은 자존감을 결정짓는 말 3가지카테고리 없음 2023. 1. 16. 00:17
1. 승부욕은 나쁜 감정이 아니다. 남자 아이들은 게임에서 지거나 축구에서 승부욕이 과열되면 받아들이지 못한다. 룰을 바꾸어서라도 이기려 한다. 여기서 부모들이 실수하는 부분. "이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승부욕 자체를 빼려고 한다. 하지만 승부욕 자체는 나쁜 게 아니다. 어떨 때는 필요하다. 아이가 분노한다면 승부욕이 강해서라고 판단하기보다는 아직 자기의 감정 조절하는 면에서 덜 성숙했다고 받아들이는 게 더 정확하다. "승부욕을 느끼는 건 괜찮아. 이기고 싶지? 당연한 거야. 정당하게 네가 이기려고 노력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것도 정말 멋진 일이야. 그런데 네가 승리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에 상대를 공격하거나 규칙을 바꾸는 행동은 주의해야 해." 하고 구분해서 가르쳐주자. 2. 타고난 기질을 인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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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힘을 방해하는 부모의 말 4가지카테고리 없음 2023. 1. 13. 06:16
1. 아들이 글쓰기를 싫어하는 이유 글쓰기는 공감을 해야 침투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고 이해하면 글이 저절로 써진다. 하지만 남자아이들은 공감능력이 부족해 인정보다는 이기려고 하니까 글을 쓰기보다는 억누르고 전투를 하려고 한다. 글쓰기는 전진이 아니라 그 순간 멈춰야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가 머무르는 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함께 티비를 보다가 잠깐 멈추고 "너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혹은 "다음 대사 어떨 것 같아?" 하고 물어보기. 2. 엄마가 아들의 글쓰기를 대하는 마음 엄마들은 잘 쓴 글 사이에서 빛나는 오타를 찾아내려고 한다. 그걸 수정해주고 싶은 마음 때문에. 하지만 글을 어쨌거나 완성했다는 건 기적적인 일. 아이의 고유의 특성을 고치려 들면 아이는 글을 안 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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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유독 대화가 잘 통하는 부모의 공통점 3가지카테고리 없음 2023. 1. 4. 00:26
여러분은 아들과 관계가 어떤가요? 매일 전쟁을 치르며 고함 소리가 끊이질 않나요, 아니면 조곤조곤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아들과 대화가 잘 통하는 부모들은 어떤 말투와 어떤 행동습관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거예요. 1. 아들이 갖지 못한 것보다 갖고 있는 것을 봐주는 시선이 발달했다. 우리는 아들이 잘하는 것과 못 하는 것을 말할 때 뭐가 더 눈에 띌까. 상당수가 부족한 것에 대해 먼저 이야기한다. "이거 하나만 고치면 괜찮은 애"라고 생각하고, 잘하는 걸 물으면 막문이 막히는 분들도 많다. 아들과 엄마가 삐걱거리기 시작되는 시점은 잘하는 거 말고 부족한 것만 귀신같이 찾아내는 사람은 엄마라고 느낄 때부터이다. 우리 아들들은 그 누구보다 인정받고 싶은 사람이다. 나를 키워주고 내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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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강요할 수 없는 3가지카테고리 없음 2022. 12. 30. 23:08
우리는 사랑하는 자녀에게 좋은 것들만 가르쳐주고 싶어 한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먹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공부를 안 하면 공부를 하라고 가르친다. 동생을 사랑하지 않으면 동생 좀 사랑하라고 가르치기도 한다. 하지만 아이들이 말을 잘 들어주던가? 아이들의 행동은 개선되지 않고, 잔소리만 하게 된 결과가 나온다. 잔소리가 쌓이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진다.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가르치지 말아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하다. 최민준의 아들TV에서 그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얻었다. 1.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도 강요가 되면 방어기제를 낳는다. 어른이 되면 그 누구도 나에게 배움에 대해 강요하지 않는다. 학생 때는 그렇게 공부하는 게 싫었는데, 강요가 없어지니 이제야 배움이 땡기기 시작한다. 그렇게 하기 ..